부동산 이야기

[재테크-부동산] 미래가치를 위한 토지투자를 한다면, 충남 당진을 주목하라

디로멜(dylomel) 2024. 7. 22. 16:0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토지 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특히, 최근 충남 당진의 신평면과 그 주변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의 토지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지역의 토지 투자 포인트와 현재 상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ㅣ항만 확장: 평택항과 당진항

신평면의 가장 큰 호재 중 하나는 평택항과 당진항의 확장입니다. 두 항만은 각각 1000만 평 단위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이 확장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신평면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평택항과 당진항이 확장되면, 국내외 물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지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택·당진항의 현재]

평택·당진항은 평택과 당진을 중심으로 화성과 아산의 경계에 위치한 종합항만으로, 2022년에 총 116만 1000톤의 물동량을 처리한 국가관리무역항입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국 31개 무역항 중 4위, 자동차 물동량은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15개의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와 5개의 중국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만 인프라]

평택·당진항은 컨테이너, 자동차, 잡화, 돌핀, 양곡 전용 부두 등 총 64개 선석이 운영 중입니다. 2030년까지 11개 선석이 추가 개발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평택·당진항의 개발 특징]

평택·당진항은 정부 재정사업보다 민간투자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이는 부산항, 인천항 등 다른 주요 항만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항만 개발을 이끌고 있습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

이미 개발이 완료된 항만배후단지 1단계는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조성된 총 142만 725m²의 공간입니다. 현재는 항만배후단지 2-1단계(1종) 조성 부지가 2025년에 완공 예정이며,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조성사업은 2026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단계는 신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하여, 여객터미널 이용자에게도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 항만배후단지]

평택·당진항은 스마트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미래 변화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IoT 기술을 활용한 환경오염 추적, 친환경 에너지 제공,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물류 추적, 5G 기반의 설비 무인화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스마트시티의 사례를 참고하여 교통 운영체계, 환경 운영체계, 보안 및 안전 운영체계 등이 항만배후단지에 도입될 것입니다.

 

[정부의 스마트항만 기술 육성 계획]

해양수산부는 '스마트항만 기술 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2031년까지 국내 스마트항만 기술 산업 시장의 90%를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수준의 기술 기반 확보, 국내외 항만 기술 시장 확보, 산업 육성체계 고도화 등 세 가지 전략과 19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ㅣ연륙교 건설

또 하나의 큰 뉴스는 연륙교 건설입니다. 현재 토지보상이 완료되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연륙교는 신평면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망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지역 상권과 경제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비타당성 및 당시 이슈]

당진 평택항은 신평 내항간 진입도로 등의 여러 단계에서 조달청에 용역입찰로 명시된 바 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2018년에 통과되었으며, 이로 인해 본격적인 계획 설계나 실시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1차 설계 변경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연에도 불구하고 평택의 대대적인 인프라 확장 계획은 신평면 일대의 토지 가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륙교 건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지역의 토지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지만, 평택 자체의 토지 개발 기회가 남아있어 큰 폭의 상승은 지연되었습니다.

[현재 단계와 착공 시점]

2022년 3월, 조달청 자료에 따르면 실시설계가 발주되었고, 현재 선정된 업체에서 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설계는 올해 겨울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관계부처의 승인 후 내년 초에 착공이 예상됩니다.

 

[투자가치와 현재 토지 시세]

당진 신평면 일대의 투자가치는 현재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특히, 38번 국도를 기점으로 바닷가 조망권이 나오는 토지들은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투자 가치가 급상승하여, 토지 매수를 통한 재테크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자연 상태의 전, 답, 임야 등을 매수하여 향후 인프라 개발로 인해 해당 토지를 매도하여 차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토지들은 민간 건설사나 개인에 의해 개발될 가능성이 높으며, 도시개발 지구로 설정되어 아파트나 상업시설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

당진 평택 연륙교의 도착지점은 38번 국도 오일뱅크 자리로 확정되었으며, 이 일대는 바닷가 조망이 좋은 위치로 풀빌라나 호텔 건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의 송도와 월미도와 같은 상업지구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향후 토지 가치는 평당 700~1000만원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ㅣ산업단지 개발: 송악물류 산업단지

신평면에는 세계적인 냉동, 냉장 유통물류 기업인 네덜란드 호벤, 뉴콜드사가 입주하려고하는 송악물류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산업단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첨단 물류 기술과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신평면은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수소도시 관련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송산면 일대에 진행되며, 총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배관 설치와 수소 연료전지 구축으로, 이를 통해 당진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92%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발전과 산업 부문의 직접 배출 저감을 통해 당진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진송악물류단지의 발전]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단지와 산업단지도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활발히 조성 중인 ‘당진송악물류단지’가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진송악물류단지는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일원에 약 21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물류단지입니다. 1-1공구와 1-2공구로 나뉘어 물류시설, 상업시설, 업무시설,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에서 1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 이동이 용이하며, 2024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복선전철 인주역과 17km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연륙교와 항만 물류 클러스터]

당진송악물류단지는 동북아 경제 관문인 당진·평택항과 직접 연결되는 진입도로(연륙교)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항만 물류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 인해 물류 흐름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신평면의 발전 가능성]

송악물류 산업단지가 자리잡음에 따라 신평면은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첨단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는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과 함께 상업 및 주거 개발을 촉진할 것입니다. 더불어, 송악물류 산업단지는 주변 인프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신평면 전체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ㅣ삽교 관광휴양단지

삽교 관광지에는 새로운 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관광휴양단지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테마파크가 들어서면서, 신평면은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지정 고시]

 

당진시는 2022년 11월 30일, 신평면 초대리에 조성될 예정인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를 지정 고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며, 농촌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 사업 주체: ㈜조이
  • 위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 부지 면적: 94,491㎡
  • 총 투자액: 200억 원
  • 개장 목표: 2024년 상반기

 

[주요 시설 및 테마]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는 아마존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4개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1.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조이파킹파크: 차박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의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3. 애니멀파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보호사가 배치된 시설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4. 농업 전시·체험관: 농업과 관련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농촌의 매력을 도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행정 절차 및 진행 상황]

㈜조이는 지난 10월 당진시에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지정을 신청했고, 당진시는 관련 부서 협의, 주민 의견 청취,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 11월 30일 자로 지정 고시를 완료했습니다.

[기대효과]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가 개장되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1. 지역 관광 활성화: 왜목마을, 합덕제, 솔뫼성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되어 관광벨트를 형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2. 경제 활성화: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3. 주민 여가 활동: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제공되어 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충남 당진 신평면은 항만 확장, 연륙교 건설, 산업단지 개발, 관광지 조성 등 다양한 호재들로 인해 미래가 매우 밝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신평면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신평면의 발전을 지켜보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이상으로 충남 당진 신평면의 호재 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진 개발 중심 신평면 투자문의

전화: 070-8110-8146

 

분양 사무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16번길 118 10층

 

 

함께읽으면 좋은 글

 

 

[충남 당진] 베이밸리 배이밸리? 대한민국 경제특화 도시 메가시티 조성 호재

최근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삼성, 현대 등 대기업과 손잡고 '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이프로젝트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 안성

dylome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