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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에게 장학금 전달

디로멜(dylomel) 2024. 8.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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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에게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워홈이 그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입니다. 반효진 선수의 어머니인 이정선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장기근속 직원으로, 이번 장학금은 그녀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ㅣ반효진 선수의 어머니와 아워홈의 인연

아워홈은 8월 5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반효진 선수의 어머니 이정선씨를 초청하여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정선씨는 아워홈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한 직원으로, 딸의 금메달 소식에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아워홈은 이정선씨의 헌신을 인정하고, 그녀의 딸이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ㅣ장학금 전달식의 의미

장학금 전달식은 아워홈과 반효진 선수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아워홈의 관계자는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의 성취를 축하하고, 그녀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반효진 선수와 이정선씨가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ㅣ반효진 선수의 사격 입문 이야기

반효진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였던 2020년까지 태권도를 했으나, 2021년 7월,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의 권유로 사격부 테스트를 보고 사격부에 입부하게 되었습니다. 사격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이미 유망주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재능은 결국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반효진 인스타그램

ㅣ반효진 선수의 역사적인 기록

반효진 선수는 역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대 올림픽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녀의 성취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대한민국 사격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ㅣ반효진 선수의 향후 계획

반효진 선수는 이번 금메달을 통해 대한민국 사격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직장인 아워홈에서 이렇게 큰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큰 성과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반효진 선수와 그녀의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워홈의 따뜻한 지원이 반효진 선수의 밝은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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