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일약 스타가 된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때문에 논란에 휘말렸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인권침해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ㅣ변우석 프로필
변우석은 1991년 10월 31일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치원 졸업 후 서울 노원구의 상계초등학교에 입학했으나 4학년 때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유안초등학교로 전학하게 되어 거기에서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후 봉선중학교에 입학하여 3학년 때까지 다니다가 서울 구로구의 개웅중학교로 전학하여 중학생활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우신고등학교에 입학, 졸업 후 연기자의 꿈을 품고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휴학하고 서울에서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졸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고향인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 중이며, 형제로는 누나가 한 명 있습니다.
변우석은 2011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37사단 정훈공보부에서 행정계원으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특이하게도 입대 당시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기 위해 살을 찌웠지만, 저체중 때문에 3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ㅣ과잉 경호 논란
논란의 내용은 지난 12일, 변우석이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던 중 과잉 경호 때문입니다. 변우석의 경호팀은 공항에서 게이트 10분 통제, 항공권 검사, 플래시 쏘기 등의 조치를 취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과잉 경호로 비춰지기에 충분했습니다. 비단 변우석 뿐만이 아니라 기존의 스타나 유명인에 대한 경호의 강도가 강하다보니 공포의 대상부터 시작해서 결국에 이렇게 인권 문제까지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ㅣ국가 인권위원회에 제소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인권침해로 인권위에 제소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인 A씨는 이러한 경호 조치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침해'라고 판단하여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ㅣ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요청
A씨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 제1항에 따라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만약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4조 제1항에 따라 검찰총장 또는 관할 수사기관의 장에게 수사의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ㅣ국가인권위원회법의 규정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 제1항에 따르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법인 등으로부터 인권침해나 차별 행위를 당한 사람은 위원회에 그 내용을 진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34조 제1항에는 진정의 원인이 된 사실이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위원회는 검찰총장 또는 관할 수사기관의 장에게 수사의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ㅣ논란의 중심에 선 변우석
이번 과잉 경호 논란과 인권 침해 주장으로 인해 변우석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조사 결과에 따라 변우석과 그의 경호팀이 어떤 조치를 받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변우석의 팬미팅 투어와 더불어 이 사건의 진행 상황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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